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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날씨

by Dooinfo 2025.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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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여행을 계획하시거나 갈 예정인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칭다오 날씨.

짧은 휴가를 내서 가는 해외여행인 만큼, 날씨 때문에 계획이 망가지는 일은 피하고 싶으시죠.

 

칭다오는 중국의 대표적인 해양 휴양 도시이자 칭다오 맥주의 본고장으로 유명합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독일풍 건축물, 신선한 해산물이 매력적인 곳이지만, 날씨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여행의 즐거움이 반감될 수 있습니다. 여름 장마철에 가서 하루 종일 비를 맞거나, 겨울 추위를 대비하지 못해 고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중국 산둥성 동부 해안에 위치한 칭다오는 온대 해양성 기후로, 연평균 기온 12.7°C, 연강수량 700~800mm 정도를 보입니다.

지금부터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 날씨를 상세히 알아보고, 여행 최적기가 언제인 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칭다오 계절별 날씨 특징

 

1) 봄 날씨 (3~5월):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

 

칭다오의 봄은 3월부터 시작됩니다. 3월은 최고 기온 9°C, 최저 2°C로 아직 쌀쌀하지만 꽃이 피기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강수량은 22mm로 적은 편이나 황사와 모래바람이 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안 산책을 즐기기에는 좋지만 방한 준비는 필수입니다.

 

4월이 되면 본격적인 봄이 시작됩니다. 최고 15°C, 최저 8°C로 쾌적한 날씨를 보이며, 강수량은 45mm로 적당합니다. 이 시기는 칭다오 여행 최적기 중 하나로, 벚꽃과 개나리가 만개하여 거리가 아름답습니다. 다만 바람이 세게 불 수 있으니 가벼운 바람막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5월은 늦봄으로 최고 20°C, 최저 13°C의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강수량은 55mm로 비가 조금 늘지만 여전히 야외 활동하기 최고의 시기입니다. 습도가 70%대로 올라가면서 더위가 시작되지만, 서울의 무더위에 비하면 훨씬 쾌적합니다. 해변 산책과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완벽한 시즌입니다.

 

2) 여름 날씨 (6~8월): 덥지만 서울보다 나은 편

 

6월은 초여름으로 최고 24°C, 최저 18°C의 날씨를 보입니다. 강수량이 93mm로 증가하여 비가 잦아지지만, 서울의 장마와는 달리 소나기 형태가 많습니다. 이 시기부터 해변 피크 시즌이 시작되며, 바다 수영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태풍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7월은 여름 절정으로 최고 27°C, 최저 23°C까지 올라갑니다. 강수량은 209mm로 연중 가장 많으며, 습도도 85%까지 올라가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소나기가 자주 내리므로 우산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서울의 장마철(358mm)에 비하면 강수량이 절반 수준이라 상대적으로 덜 불편합니다. 이 시기에는 유명한 칭다오 맥주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이 찾습니다.

 

8월은 최고 28°C, 최저 23°C로 가장 더운 달입니다. 강수량은 172mm로 7월보다는 줄지만 여전히 많은 편이며, 태풍 시즌이므로 일정 변경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바다 수온이 25°C 이상으로 올라가 수영하기에는 최적이지만, 무더위와 습도로 인해 체력 소모가 큰 시기입니다.

 

3) 가을 날씨 (9~11월): 황금빛 여행 시즌

 

9월은 초가을로 최고 25°C, 최저 19°C의 선선하고 쾌적한 날씨가 시작됩니다. 강수량은 90mm로 줄어들고, 습도도 낮아져 여행하기 매우 좋은 시기입니다. 중국 국경절(10월 1일) 연휴가 있어 관광객이 많이 붐비므로 숙소 예약은 미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부터 단풍이 시작됩니다.

 

10월은 가을 본격 시즌으로 최고 20°C, 최저 13°C의 완벽한 날씨를 보입니다. 강수량은 40mm로 매우 적고 맑고 건조한 날이 이어져, 연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달로 손꼽힙니다. 산책, 맛집 탐방, 사진 촬영 등 모든 활동에 최적입니다. 서울의 가을 날씨와 비슷하지만 칭다오가 바람이 더 세게 부는 편입니다.

 

11월은 늦가을로 최고 12°C, 최저 6°C까지 내려가 쌀쌀해집니다. 강수량은 28mm로 적고 맑은 날이 많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낮습니다. 낙엽이 아름다운 시기로 감성적인 여행을 원한다면 추천하지만, 방한복 준비는 필수입니다.

 

4) 겨울 날씨 (12~2월): 서울보다 따뜻한 편

 

12월은 겨울이 시작되는 달로 최고 6°C, 최저 1°C의 쌀쌀한 날씨를 보입니다. 강수량은 11mm로 매우 적고 건조한 추위가 특징입니다. 눈은 거의 내리지 않지만 바람이 세게 불어 체감 온도가 영하로 떨어집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거리에 조명이 예쁘게 장식되어 야경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1월은 겨울 최저기로 최고 4°C, 최저 -1°C까지 내려갑니다. 강수량은 11mm에 불과하며 건조하고 맑은 날이 많습니다. 눈은 거의 없으나 북풍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므로 두꺼운 코트와 장갑이 필수입니다. 습도는 60%대로 낮은 편이며 일사량도 적습니다.

 

2월은 겨울 말미로 최고 6°C, 최저 0°C로 조금씩 기온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강수량은 13mm로 적지만, 해무(바다 안개)가 자주 발생하여 시야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중국 설 연휴 기간에는 관광객이 증가하며, 여전히 추운 날씨가 이어지므로 방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서울과 칭다오 날씨 상세 비교

 

1) 기온 비교: 칭다오가 겨울에 3~5°C 더 따뜻

 

1월 기준으로 칭다오는 최고 4°C, 최저 -1°C인 반면, 서울은 최고 2°C, 최저 -5°C로 칭다오가 약 4°C 더 따뜻합니다. 서울은 대륙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10°C 이하의 혹한이 자주 발생하지만, 칭다오는 해양성 기후로 겨울에도 야외 활동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12월에도 칭다오는 최고 6°C, 최저 1°C인데 서울은 최고 4°C, 최저 -3°C로 3~4°C 차이가 납니다. 서울에서 한파가 잦은 겨울철에 칭다오는 상대적으로 온화하여 겨울 여행지로 적합합니다. 다만 칭다오도 바람이 세게 불면 체감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므로 방한 준비는 필수입니다.

 

여름 기온은 비슷하지만 칭다오가 약간 더 시원합니다. 8월 기준 칭다오는 최고 28°C, 서울은 최고 30°C로 2°C 정도 차이가 나며, 칭다오가 바다에 인접해 있어 해풍의 영향을 받아 체감 온도가 더 낮습니다. 봄과 가을 기온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2) 강수량 비교: 여름철 칭다오가 절반 수준

 

7월 기준 서울의 강수량은 358mm로 장마철 폭우가 극심한 반면, 칭다오는 209mm로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8월에도 서울은 288mm, 칭다오는 172mm로 큰 차이가 납니다. 이는 서울의 장마전선 영향이 칭다오까지는 미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칭다오의 여름 비는 장마라기보다는 소나기 형태가 많아, 하루 종일 비가 내리기보다는 잠깐 쏟아지고 개는 패턴이 많습니다. 따라서 우산만 준비하면 여행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반면 서울은 장마 기간 동안 며칠씩 비가 계속 내려 야외 활동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봄철에도 서울의 강수량이 더 많습니다. 4월 기준 서울은 102mm, 칭다오는 45mm로 서울의 봄비가 훨씬 잦습니다. 겨울과 가을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전반적으로 칭다오가 건조한 편입니다. 연강수량으로 보면 서울은 1,400mm 내외, 칭다오는 700~800mm로 칭다오가 절반 수준입니다.

 

3) 습도와 체감 기후 차이

칭다오는 연평균 습도 70%로 서울의 60%보다 높은 편입니다. 특히 여름철 칭다오의 습도는 85%까지 올라가는 반면 서울은 80% 수준입니다. 칭다오가 해양성 기후라 전반적으로 습도가 높지만, 강수량이 적어 실제 체감은 서울보다 쾌적한 편입니다.

 

겨울철에는 칭다오 습도 60%, 서울 50%로 칭다오가 약간 높습니다. 하지만 칭다오는 해무 현상이 자주 발생하여 시야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고, 서울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많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칭다오의 눈은 연간 10~20cm 수준으로 내리며, 서울은 20~30cm 정도 내립니다. 태풍은 칭다오에 연 1~2회 정도 영향을 주지만 서울보다는 빈도가 낮습니다. 전반적으로 칭다오가 기후 변동이 적고 예측 가능한 날씨를 보입니다.

 

 

월별 여행 최적기와 준비 팁

 

1) 칭다오 여행 최적기 및 계절별 상세 특징
시기 기온 주요 특징 및 추천 활동
봄 (4월 ~ 5월)
★최적기
15 ~ 25°C * 쾌적한 날씨와 낮은 강수량
* 4월 벚꽃 만개, 야외 활동 최적
* 해변 산책 및 구시가지 탐방 추천
여름 (6월 ~ 8월) 무더위/습함 * 해변 휴양 즐기기에 적합한 시기
* 8월 칭다오 맥주축제 개최
* 많은 관광객과 습도는 감수 필요
가을 (9월 ~ 10월)
★최적기
15 ~ 25°C * 맑은 날이 많고 습도가 낮아 쾌적함
* 10월 아름다운 단풍과 라오산 등반
* 국경절 연휴(10/1 전후)는 혼잡하므로 주의
겨울 (12월 ~ 2월) 추움 * 서울보다 비교적 따뜻하지만 추운 날씨
* 관광객이 적어 한적한 여행 가능
* 실내 관광지 위주의 일정 추천

💡 여행 팁: 가장 추천하는 시기는 4~5월과 9~10월입니다. 특히 중국 국경절 기간은 숙박비가 급증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계절별 준비물과 복장 가이드

봄 여행(3~5월) 시에는 일교차가 크므로 겉옷이 필수입니다. 낮에는 반팔에 가디건이나 얇은 재킷, 아침저녁에는 두꺼운 외투가 필요합니다. 특히 3월은 아직 쌀쌀하므로 따뜻한 옷을 준비하세요. 4~5월은 선크림과 선글라스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황사가 있을 수 있으니 마스크도 준비하면 유용합니다.

 

여름 여행(6~8월)에는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준비하세요. 반팔, 반바지, 원피스가 적당하며, 해변 방문을 위한 수영복과 선크림(SPF50+)은 필수입니다. 소나기가 자주 내리므로 접이식 우산이나 우비를 꼭 챙기세요. 습도가 높아 속옷과 양말을 여유 있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 여행(9~11월)에는 긴팔 셔츠와 바지, 가디건이나 얇은 점퍼가 적당합니다. 10월까지는 비교적 따뜻하지만 11월부터는 쌀쌀해지므로 두꺼운 코트를 준비해야 합니다. 바람이 세게 부는 계절이므로 바람막이나 스카프를 챙기면 좋습니다. 편한 운동화는 필수입니다.

 

겨울 여행(12~2월)에는 두꺼운 패딩이나 코트, 목도리, 장갑, 모자 등 완벽한 방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서울보다는 덜 춥지만 바람이 세게 불면 체감 온도가 영하로 떨어집니다. 실내는 난방이 잘되어 있으므로 내복을 입고 겉옷을 벗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립밤과 핸드크림도 챙기세요.

 

3) 놓치지 말아야 할 칭다오 날씨 팁

 

칭다오는 해안 도시라 바람이 강한 편입니다. 특히 봄과 가을에는 바람이 세게 불어 체감 온도가 실제보다 낮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해변이나 산 지역을 방문할 때는 바람막이를 꼭 챙기세요.

 

2월과 초봄에는 해무(바다 안개)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시야가 제한되어 사진 촬영이나 야경 감상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 시기 여행 시 일정에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칭다오의 여름 기온이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과거에는 27~28°C 정도였지만, 최근에는 30°C를 넘는 날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행 직전에 최신 날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요약

  • 칭다오 최적 여행 시기: 4~5월, 9~10월 (20~25°C, 쾌적)
  • 겨울: 서울보다 3~5°C 따뜻, 야외 활동 가능
  • 여름: 서울 장마 대비 강수량 절반, 소나기 형태
  • 준비물: 계절별 일교차 대비 겉옷, 우산, 바람막이 필수
  • 주의사항: 봄 황사, 겨울 해무, 여름 습도, 바람 강함

칭다오는 사계절 매력이 있는 도시지만, 날씨에 맞춰 준비하면 여행이 훨씬 즐거워집니다. 서울보다 온화한 기후 덕분에 겨울 여행도 부담 없고, 여름에도 장마 걱정 없이 해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를 참고하여 완벽한 칭다오 여행을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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